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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 일반팩, 멸균팩류 undo

종이팩, 일반팩, 멸균팩류

분리배출 방법

* 2022년 1월부터 '종이팩' 분리수거 마크는 '일반팩'과 '멸균팩'으로 구분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일반팩은 냉장보관이 필요한 우유, 주스 등에 사용하는 것으로서 내부에 흰색 종이가 보이는 게 특징이고, 멸균팩은 상온 보관이 가능한 두유, 소주에 사용하는 것으로서 내부에 알루미늄 호일이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 일반팩의 구조
폴리에틸렌 : 식품접촉층, 액체봉인
종이 : 형태 유지
폴리에틸렌 : 외층, 외부 보호

✓ 멸균팩의 구조
폴리에틸렌 : 식품접촉층, 액체봉인
폴리에틸렌 : 접합층
알루미늄 호일 : 외부의 산소, 미생물, 빛 차단
폴리에틸렌 : 접합층
종이 : 형태 유지
폴리에틸렌 : 외층, 외부 보호

이 2가지는 내부 구조가 서로 다른 탓에 재활용 프로세스도 달라 배출할 때도 서로 구분하여 배출하여야 합니다. 일반팩은 일반팩만 따로 모아 투명 비닐에 담아 버리고, 멸균팩은 멸균팩만 따로 모아 투명 비닐에 담아 버리는 식입니다. 일반팩과 멸균팩의 공통점은 배출할 때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궈준 후 충분히 말려 펼친 후 구분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일반팩, 멸균팩의 분리배출 방법

일반 종이류 배출 방법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종이류 버리는 법
  • 분리배출 표시마크 - 종이(일반팩)
  • 분리배출 표시마크 - 종이(멸균팩)

자세한 분리배출법

종이팩(일반팩/멸균팩)이란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포장재를 말하며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종이팩은 연간 6.5만 톤입니다. 종이팩 재활용만 잘해도 연 650억원의 외화 대체효과와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달리 고급 천연펄프와 코팅된 PE 필름, 알루미늄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선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일반 폐지와 혼합 수거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배출되는 종이팩의 70%가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구분을 잘하여 배출된 일반팩과 멸균팩은 고해와 약품처리, 정선, 초지 등의 과정을 거쳐 화장지로 재탄생 될 수 있답니다. 연간 발생하는 7만 톤의 종이팩을 재활용만 잘해도 우리나라 인구의 1/3 이상에 해당하는 1,750만 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50m 화장지 2억 1천 롤(개)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지자체에 따라 다르지만, 우유팩, 주스팩, 종이컵 등을 모아 거주하는 주민센터에 가져다주면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곳도 있다고 하니 한번 문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잠깐

RE.CYCLE은 일반적인 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그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같은 분류의 쓰레기라도 제조 방법의 차이나 업계 및 소재의 변화, 지자체별 조례, 정책이나 법안의 변경 등으로 인해 지역별로 배출 방법이 다르거나 조금씩 변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지역에서 불연성쓰레기로 취급되는 것이 B 지역에선 일반쓰레기로의 배출도 허용되거나, 또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져야만 했던 쓰레기가 재활용 시스템의 개선으로 이제는 분리배출이 가능해진 경우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참고만 하시되 폐기하려는 제품을 유심히 살펴 재활용 마크를 꼭 확인해 주세요. 재활용 마크가 없거나 배출 방법이 모호한 경우엔 거주지 관할 구청의 청소행정과에 연락하시어 적절한 배출 방법을 안내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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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별 분리배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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