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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섬유유연제 undo

세제, 섬유유연제

분리배출 방법

버려야 할 세제, 섬유유연제의 양이 소량인 경우엔 휴지, 신문지 등에 흡수시켜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고, 대량인 경우엔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세제, 섬유유연제 통째로 뚜껑을 잘 잠근 뒤 종량제봉투로 배출
  • 일반쓰레기

자세한 분리배출법

비록 세제는 물에 풀어 사용하기 위하여 고안된 것이긴 하지만 세제를 하수구나 변기에 내려 버리게 되면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도 있고, 이를 정화하기 위하여 오히려 수많은 물이 필요하게 됩니다.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대부분 합성세제인 특성 때문으로 합성세제는 미생물에 의하여 잘 분해되지 않습니다. 물속으로 통과하는 빛도 가로막아 수생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산소공급을 차단해 하천의 자정 능력을 저하합니다. 또 합성세제에 들어있는 세척 촉진제인 ‘인산염’은 식물성 플랑크톤의 영양소로 작용해 적조 현상을 일으키는 등 수질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이렇게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오염물질을 배수구에 대량 방출하게 될 때는, 당연히 하수처리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세제를 대량으로 하수구나 변기에 내리면 거품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배관이 막힐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버리게 될 것을 덜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남은 세제를 버려야 한다면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올바른 배출 방법입니다. 만약 남은 세제를 통째로 종량제봉투에 버렸다가 쓰레기 혼합배출로 적발되어 과태료 납부 대상이 되었다면 소명 절차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막으시면 됩니다. (환경부, 한국폐기물협회 답변) 따라서 이런 문제 때문에 남은 세제가 있다면 가능한 소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고 굳이 버려야 한다면 종이 쓰레기, 휴지 같은 것에 적셔서 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합니다.(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답변)

잠깐

RE.CYCLE은 일반적인 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그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같은 분류의 쓰레기라도 제조 방법의 차이나 업계 및 소재의 변화, 지자체별 조례, 정책이나 법안의 변경 등으로 인해 지역별로 배출 방법이 다르거나 조금씩 변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지역에서 불연성쓰레기로 취급되는 것이 B 지역에선 일반쓰레기로의 배출도 허용되거나, 또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져야만 했던 쓰레기가 재활용 시스템의 개선으로 이제는 분리배출이 가능해진 경우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참고만 하시되 폐기하려는 제품을 유심히 살펴 재활용 마크를 꼭 확인해 주세요. 재활용 마크가 없거나 배출 방법이 모호한 경우엔 거주지 관할 구청의 청소행정과에 연락하시어 적절한 배출 방법을 안내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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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별 분리배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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